육아일기
오늘은 4월19일 서준이 생일, 윤주가 어제 저녁부터 경단을 만들어 주려고 주변의 모든 떡집을 다니면서 빻아 달라고 했지만 모두 불가하다고 해서 집에서 믹서기를 이용해서 아침에 경단을 만들었다. 서준아~ 엄마 대단하지? 새벽 6시부터 준비했는데..나에겐 넘 대단해 보이네 엄마의 힘이란~


요건 윤주친구 정화네가 어제 방문해서 서준이 생일을 같이했다. 태연이를 보니 씩씩하군!~
어제 하루종일 둘째 보셔야겠는데여~ 하고 주문을 걸었다.~



요건 아랫집에서 서준이 생일 축하한다고 사오신 베스킨 라빈스 생일 케익, 서준이는 잠을 깨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생일을 하고 있는중 ~ 오늘 꽤 너무 부렸다.



너무 떼를 써서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하고 저녁에 공차러 다녀온 이후에 기분이 좋아서 밤에 생일 케익을 들고 아랫집으로 가서 먹었다. 짜식 그렇게 좋으면서 잠이깨면 왜케 잠이 깨면 기분이 안좋은거야?